어머니! 만수무강 하세요!

2017. 11. 4. 22:03나의 이야기

우리 5남매를낳아 길러주시고 보살펴주신 어머니 남사진(南四眞) 여사님 88세 미수(米壽)를맞이해 전가족이 고향집에모였다.

해마다 생신때면 식당을이용했으나 올해엔 5남매중 고명딸인 여동생이 손수상차림을맡아 고향집에서 점심식사로 이뤄졌다.

상차림을하는동안 동네한바퀴를 돌아본다.

억새넘어로 성주봉.


미쳐 수확하지못한 감도따고,






마을들판엔 마지막추수가 한창이다.









은행이 풍년이다.


마당에서본 성주봉.

따온감은 잘정리하여 형제들이 나눠가기도하고,





집에서손수준비한 진수성찬 생신상.


축하케익 준비중~



축하노래 합창.



기념촬영.

업무차 제주에상주중인 막내아들하나만 제외하고 전가족 24명.

케익 시식.


뒷일처리하는동안 2017년성주봉 단풍축제장을 잠시찾아본다.

행사장.

은척면 풍물놀이패 공연.


ㅁ많은 상주시민과함께 난타공연.





장터도 열려지고,









휴양림 개장이래 가장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메웠다.

미수에도 건강하시니 앞으로 백수에도 더욱건강한모습으로 온가족이모일수있게 만수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