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송] 주왕산 주산지와 주왕계곡 트레킹.

2017. 8. 13. 00:00풍경,경치사진

주왕산 국립공원의 여름풍경은 어떠할까?

주로 단풍이물든 주왕산을 많이찾지만 이번엔 산행없이 주산지와 주왕천의 폭포들을 돌아보는 트레킹으로 여름풍경을 담아본다.

주산지 입구.




몇일전내린비로 주산지는 만수위상태다.


300년이상이되었다는 주산지의 왕버드나무.









주산지는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의 촬영지로도유명하며 가을철 물안개와 단풍진모습이 아름답기로 이름나있다.






주왕산입구에있는 주산지 유화.

주왕산의상징 기암이 제일먼저 반긴다.



대전사에서본 기암.

주왕산 산행들머리.


아들바위 : 뒤돌아 가랑이사이로 돌을던져 바위위에안착하면 아들을낳는다는 아들바위.





주왕암,주왕굴로 오르는길.

무성한숲과 높은습도로인해 모든바위에는 이끼가 덮혀있다.






주왕암.



주왕굴로 오르는 계단.


주왕굴옆에도 작은폭포가 만들어졌다.

주왕굴에서 밖을본풍경.




주왕암에서본 하늘은 가을하늘과같다.

화장실도 운치있게자리잡고있어 한컷.

고목나무 그루터기를 화분삼아 식물이자라고있다.

학소대,제1폭포로 가는길.

학소대로가는길에자리한 전망대서본 병풍같은 기암들.





시루바위.

학소대로이어지는 학소교.





제1폭포가있는 협곡으로 들어선다.



제1폭포 (용추폭포)











제2폭포 (절구폭포) : 이곳을 여러번다녀왔지만 수량이 이렇게풍부한모습은 처음본다.




짚신나물.

제3폭포(용연폭포)





용연폭포에서 기념샷.


제3폭포까지 탐방을마치고 간식시간.



며느리 밥풀꽃.




내려오는길에 다시담아본 용추폭포.





다람쥐가 친구하자고한다.









취나물꽃과 나비.




사위질빵.

주왕산 기암의 실물과 모형.



대전사경내의 배롱나무.




부래옥잠.

연꽃.


사철채송화(송엽국)


트레킹을마치고 하산식으로 산채비빔밥.


입추와 말복이지난오늘은 오전엔 파란하늘이었다가 오후들면서 흐린날씨였지만 제법 시원한기온속에 

쾌적한 트레킹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