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행] 부천 자연생태공원(05/14)

2017. 5. 16. 20:39꽃,식물사진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에위치한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식물원,자연생태 박물관,무릉도원 수목원으로 구분된다.


식물원과 무릉도원 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나 이날은 50%할인적용으로 1,000원이었다.

자연생태 박물관은 별도요금 2,000원이있다.

무릉도원이란?

"복숭아꽃이피는 아름다운곳"이란뜻이며 중국시인 도연명의 도화원기에나오는 이야기다.

중국 후난성 무릉에사는 한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배를저어 강을 거슬러올라가니 복숭아꽃이 만발한 산속에 동굴이있었다.

그동굴을 지나자 온갖꽃이피어있는 별천지에 진나라때의 난리를 피해온 사람들이 아무걱정없이 늙지도않고 살고있었다는데서

그곳을 무릉도원이라고 불렀다한다.


무릉도원 식물원을 먼저둘러보기로한다.

꽃양귀비도 펴있고~



나무수국처럼보이나 조금다른거같기도하고...

이른시간이라 탐방로는 한산한편이다.


골잎 원추리.

이팝나무.

야생에선 좀처럼보기어려운 꽃 아까시나무도 붉은꽃을 곱게피웠다.





자주 달개비.



금낭화도 이젠 시들어가는 시기이다.

규화목으로만들어놓은 의자.

흰색 해당화.









유채꽃도 아직남아있고~

작약도 탐스럽게펴있다.


병꽃은 야생에서보는것보다 꽃의크기가 조금작다.


댕강나무 꽃.

사각틀로보는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여러방향으로 조망할수있게 설치되어있다.




꽃 아까시나무가 한그루더있다.





방풍나물.








거대한크기의 규화목.





메타쉐콰이어도 하늘높이 자라고있다.


큰 으아리꽃.




정향나무 꽃.


매발톱 꽃.



한련화.







아까시나무도 흰꽃을 활짝피웠다.

식물원 외부모습.

식물원 실내로들어서면 거대한 야자수 세그루가 서있다.

부겐빌리아.







거대한 야자수는 천정을 뚫고나갈 기세다.




화관을 쓴듯한 선인장 꽃.

꽃기린.





어린이 학습체험관도 완비되어있다.


자연생태박물관은 패키지구매를 하지않아 오늘은 패스한다.

수년전부터 가봐야지하다 비로소 이번에야찾게된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