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효석문화제가 열리고있는 봉평의 메밀꽃 필무렵

2016. 9. 4. 21:34풍경,경치사진

2016 제18회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2일~11일까지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고있다.


이효석의 동상.

이효석(李孝石, 1907년 2월 23일~1942년 5월 25일)은 한국의 작가이다.

호는 가산(可山)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강원 평창 진부면 하진부리에서 태어나 경성 제일고보( 현 경기고)를 졸업,경성제국대학교 법문학부 문학과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재학중인 1928년 잡지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실리면서 문단에데뷔했으며 1934년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1936년에는 걸작 "메밀꽃 필무렵" 을 발표하는등 교직에 있으면서 작품활동을 멈추지않았다.

2차대전중에는 생활고에시달렸고 병에걸린 아내와 차녀를살리고자 친일파가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사람이 세상을뜨자 이효석은 "어째서 나는 민족반역자가 되었단말인가"라고 탄식했다고한다.

결국 그자신도 병마로고생하다가 1942년 5월 25일 35살 한창나이로 사망했다.

봉평의 상징 막국수 조형물.


효석 문화마을로가는 다리(화초호박과 조롱박등이 터널형태로 심어져있다)

돌다리와 섶다리로 건너는 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해를 연출.

각종 이벤트행사부스들이 즐비하다.


흐드러지게피어있는 메밀꽃밭 풍경-이곳은 포토죤등을 설치해놓고 입장료를 1인당 2,000원씩 받고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물레방앗간.

공원으로 오르는 등산로.

공원을 오르며본 봉평면 일대.






메밀꽃 접사.





이효석 생가로 가는길.

맛있는 강원도 찰옥수수를 수확하고난 옥수수대.

돼지감자(일명 뚱단지)가 장소를 불문하고 예쁜꽃을 피우고 있다.

이효석 생가.








섶다리와 돌다리로 건너가는길~










방송국 취재진의 헬기가 상공을 선회하며 촬영중이다.

냇가에서본 막국수 조형물.


행사본부 마당에서는 공연이 한창이다.

가산 공원.

가산공원의 가산 이효석 상(可山 李孝石 像)

봉평 특산 음식인 메밀부침과 메밀전병.

메밀 막국수로 점심식사를한다.

수 와 진 의 거리 자선공연.

축제 캐릭터모습.



나팔꽃.

산사나무 열매.


돼지감자 꽃.

억새.

당나귀 체험도 할수있다-1인요금 10,000원.


백일홍과 호랑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