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을걷다.

2016. 7. 31. 19:33풍경,경치사진

7월의 마지막날은 전국대부분의지방에 폭염주의보가내리고 낮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도는 가미솥같은 날씨를 보인다.


안산자락길을 가기위하여 전철을이용해 홍제역 3번출구에서 트렉킹을 시작한다.


족제비 싸리.

고은초등학교를끼고 먼저 놀이동산을 둘러본다.


7일을 울어댈려고 매미는 껍질을 벗어던졌다.

고은 놀이동산.

맥문동도 활짝펴있고~


비비추도 인사를한다.

다시 봉수대를 오르기위하여 데크로드를걸어서~~







너무나도 더운날씨다.

약수터에서 수건도적시고 간단히 간식시간도 가진다.

분재같은소나무를지나 봉수대를향해 고고~~





누리장나무가 약간은 역한향기를 발산한다.



봉수대 도착~!

저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건너편에 인왕산 성곽길도 보이고~



오늘 함께한 일행들과~

안산 자락길을걷기위하여 하산길로~~





약수터가 곳곳에있으나 적합,부적합으로 나뉜다.


안산 자락길로 들어선다.

자락길가엔 맥문동이 활짝펴있다.

데크로드를 따라~~

인왕산이보이면 한번더 쳐다보고...

천연마당.

곳곳에 간식이라도 나눌수있는 탁자도 있고~


아까시나무가많아 꽃필때오면 좋은향기를 맡으며 걸을수있을거같다.

칸나도 펴있고,


저멀리 파란기와집도 보인다.


참나리-탐방로 주변에 많이심어져있으나 꽃은 거의다진 상태다.

능안정.

운동기구도 많이 설치되어있다.


데크로드를 잠시벗어나 흙길도있다.

소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이 시작된다.



늘씬하게도 시원스럽게 쭉쭉뻗어 자라고 있다.









잠시 휴식시간.

밤송이도 알알이영글어가고있다.

무궁화도 여러모습으로 활짝펴있다.





엄청난 무더위속에 많은땀을흘리며 많은휴식시간을가지며 약 8km의 탐방을 끝내고나니 예상보다긴 4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날씨가 조금시원해진뒤 넉넉한시간을가지고 주변볼거리들도 함께둘러본다면 좋은여행길이될거같다.

더운날씨에 함께하신 일행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