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바로보기 인천!-만석부두에서 괭이부리마을까지

2016. 5. 21. 20:53나의 이야기

바로보기 인천! 여섯번째 행사는 초여름 폭염이이어지는가운데 40여명이참석하여 하석용박사의 해설로 진행되었다.

오전10시 만석동부둣가에 집결하여~

오래된 만석부두접안시설이 새로이 단장 마무리공사중이다.



인천의 옛모습이남아있는길을따라 화수부두로 향한다.


개발되기전 새우젓시장이였다고한다.



화수부두에 도착하니 썰물로 물이나간뒤 어부들은 출어를위한 어구손질에 여념이 없었다.




오동나무 꽃.

출어대기중인 보관그물들.

메꽃.


초여름을 알리며 넝쿨장미들도 일제히 개화한상태다.



연분홍빛 찔레꽃.

현대제철,동국제강등 대형철강회사가모여있어 대형트레일러들이 줄지어 운행한다.

초등학생들 작품으로만들어진 타일벽면모습.

현대시장-인천에서 일찍현대화를했다는 현대시장이다.

현대시장 내부모습.

송현근린공원으로 오르는길.



산딸나무 꽃.

지칭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수도국산(水道局山)은 인천동구의 동인천역뒤에 위치해있는산으로 일제강점기인 1909년 산꼭대기에 있던 

수도국에서 유래되었다. 옛이름은 소나무가많다하여 송림산(松林山) 혹은 만수산(萬壽山)이라고 하였다.

개항기이후 일본인들이 중구 전동지역에 살게되자 조선인들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수도국산은 가난한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6.25전쟁때는 피난민들이,1960~70년대에는 일자리를찾아 몰려든 사람들로 붐볐다.

수도국산꼭대기까지 3천여가구가 모여살며 전형적인 달동네가 되었다.

현재 이곳은 공원과 아파트단지로변모하여 옛모습을 찾을수없자 인천 동구청은 옛기억의삶을 되살리고자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박물관내부는 그림과 실제모습으로 재현되어있다.























박물관 이용안내 : 1)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2) 휴관일 ; 매주 월요일(1월1일,설날및 추석날 당일)

                    3) 관람료 ; 어른:500원, 청소년,군경:300원, 어린이:200원(10인이상 단체관람객 50%할인)

위치 :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문의 : (032) 770-6130.




송현시장.

화도진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있다.



화평동 세숫대야냉면거리.

점심식사는 이곳에서 시원한냉면으로~~!!

화도진.




화도진 안내판.






화도진 유물 전시관.








괭이부리마을-이곳은 김중미작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 소설이 베스트셀러가되면서 집중조명되었던 달동네이나 지금은 그자리에 아파트 2동만이 자리하고 있다.



오늘탐방은 식사시간포함 5시간이소요되었으며 도보거리는 약 8.8km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