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이있는 남해금산 봄맞이산행(3월 26일)

2016. 3. 28. 21:27풍경,경치사진

한려해상 국립공원 금산지구탐방지원센터에서 금산을 오르면 보리암이있다.

인천에서 산행들머리까지는 버스로 약6시간이소요되어 새벽 5시에 출발을한다.

금산지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11쯤 도착하니 목련과~

유채가 우리일행을 반긴다.

날씨도 맑고 산행하기 좋은 기온이다.

 

 

산행 시작~~

산행시작과 동시에 돌계단이나오고~

작은개울을 건너니~

다시 오르막이다.

 

진달래도 피어있고....

등산로가 가파른만큼 거리는 짧아 정상에 절반가까이를 올랐다.

 

 

 

생강나무꽃도 활짝 피어있고~

 

최근에 깎아만들어 세워놓은듯~~

아직도 나무에 새싹이날려면 조금더 있어야할것같다.

 

 

 

 

산자고 꽃(?)

현호색.

 

 

쌍홍문 바로아래에 도착.

 

 

 

 

 

쌍홍문 입구로 올라서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눈에들어온다.

 

 

바위동굴을통해서도 경관을 감상하기도 하고~

다도해도 바라본다.

올라오는 등산로도 보이고~

보리암의 일부도 보인다.

 

 

 

보리암 바로밑.

우회길을따라 정상부터 오르기로한다.

 

 

 

 

 

 

 

 

거대한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받혀져있다.

기암들사이로 남해는 계속 조망된다.

 

 

정상에 가까이오니 얼레지도 군락으로펴있다.

금산정상(금산의 실제제일높은곳은 바로위 봉수대이다)

 

봉수대에서본 남해바다.

 

 

 

정상 조금아래에 모산악회서세워놓은 정상석이다. (정상은 해발 705m이다)

 

 

 

 

보리암으로 내려가는길.

 

 

 

보리암 종각.

 

해수관음상 부근에많은 탐방객들이 각자의 소원을빌며 모여있다.

 

해수관음상과 삼층석탑.

 

 

 

 

 

 

 

 

보리암을 뒤로하고 셔틀버스로 하산하기위해 내려가는중에도 많은탐방객들이 올라오고있다.

매화꽃은 어느덧 임무를 마감하고있다.

하산후 점심식사를하기위해 찾은식당은 멸치쌈밥집이다.

멸치찌개와 멸치젓갈과 쌈이나온다.

1인분은 10,000원이며 개인적으로 멸치젓갈을 좋아해 공기밥 두그릇을 해치우고 멸치젓갈도 구매해왔다.

작년 5월에 금산을찾았을때는 산행시작부터 하산끝까지 우중 안개속산행에 아쉬움이남아 재도전끝에 성공한 산행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