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경기가평 호명산 송년산행

2015. 12. 30. 22:15풍경,경치사진

 솔까치산악회 송년산행은 경기 가평에위치한 호명산(해발 632.4m)을 다녀왔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적었을때 호랑이들이 많이서식하여 호랑이울음소리가 들려오곤했다는데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상천4리 마을회관-호명호수-기차봉(619m)-정상-청평역까지 약 10.1km이다.

상천4리마을회관에서 호명호수까지는 겨을을제외하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살짝 눈덮힌도로를걸어 호명호수로~~~

 

 

 

 

 

 

호명호수까지 700m를 앞두고있다.

 

호명호수주변에는 안개가살짝얼어 약한 상고대가 생겼다.

 

 

호명호수-국내최초로건설된 양수식발전소의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산세와더불어 아름다운 절경이다.

             호수주변에는 공원으로조성되어있다.

 

팔각정 전망대는 동절기에는 출입을 제한한다.

 

 

 

 

 

 

 

 

 

 

호수를 한바퀴돌아 다시 산행시작~~

 

산길로 접어드니 낙엽길만이 열려있다.

암릉구간도 지나고.....

 

 

조금더오르니 눈이내리기 시작한다.

 

 

기차봉 도착~~!!!

 

나무가지에도 제법 눈꽃이피기시작한다.

 

 

정상이가까워 지면서 안개도 짙어진다.

 

 

 

이제 정상이 코앞이다.

 

 

정상부에는 안개와 눈의합작품이 연출된다.

 

정상 도착~~~!!

 

 

눈꽃을감상하면서 하산길로~~

 

 

 

등산로도 살짝얼어 조금 미끄럽다.

 

 

 

 

 

 

 

어느정도내려오니 차츰 눈의흔적도 사라진다.

청평댐이조망되는 전망대-안개로 댐이 흐리게보인다.

 

 

 

 

잣나무 군락지로접어드니 봄날같이 따뜻하다.

거북이모양 약수터도있고~~

 

바닥지점이가까워지니 고사리밥종류가 파랗게 살아있다.

 

 

 

 

하산 완료~~!!

얼음이얼지않은 냇가에는 청둥오리가 유유히노닌다.

겨울축제준비중인데 날씨가따뜻해 얼음이신통치않게 얼어있다.

 

 

한해를보내며 오늘식사는 삼겹살로~~~

 

 

 

솔까치산악회 2015년 마지막산행을 마무리하며 새해에는 더욱발전하는산악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솔까치산악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블친여러분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