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경남합천 가야산국립공원내 매화산 산행

2015. 11. 16. 00:47풍경,경치사진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해발 954m)산행을 송암산악회와 다녀왔다.

오늘 산행코스는 해인사 관광호텔-돼지골 탐방지원센터-남산 제일봉(해발 1,010m)-전망대-청량사-청량동으로 하산하는

약 5.5k를 3시간 40분(휴식,간식,사진촬영시간포함)이 소요 되었다.

실제 매화산 정상보다 남산 제일봉이 높기때문에 매화산의 실제정상은 남산 제일봉인 셈이다.

들머리-해인사 관광호텔.

 

 

돼지골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산행이 시작된다.

요즘내린비로 계곡엔 상당량의 물이흐르고있다.

 

경사도가 심하지않은 길은 대부분 너덜길이다.

 

 

수령이 상당히돼보이는 소나무들도 많이보이고~~

거리상으로는 정상까지 절반을 더온셈이다.

 

 

매화산에도 가야산과같이 조리대가 많아분포되어있다.

 

이자작나무도 수령이 상당해 보인다.

 

잦은비로 바위이끼도 새생명을 얻은듯.....

 

 

 

건너편에 가야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부터는 계단로로 이어진다.

 

 

 

 

 

 

 

남산제일봉앞에 도착~~

이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로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상에서본가야산.

하산길도 기암들사이로 계단이 놓여있다.

 

 

 

 

정상에서 내려온계단을 올려다보니 아찔해 보인다.

 

갖가지모양의 기암괴석들의 향연장같다.

 

 

 

 

 

 

내려온길을 돌아도보고~~

 

 

 

 

 

 

 

 

 

 

 

 

 

 

 

 

 

 

 

 

 

 

 

 

 

 

 

한번더 발자취를 남겨본다.

 

 

강아지의 머리를 닮은거같기도하고~~

 

암릉구간을 통과하고나니 다시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청량사 도착.

청량사 경내 이모저모를 담아본다.

 

 

 

 

 

 

 

 

 

 

 

 

청량사 표시석에는 천불산이라 표시가 되어 있다.

 

 

황산 저수지.

 

 

 

 

감과 모과가 한나무인거처럼 달려있다.

단풍은 시기를 놓친산행이었지만 계곡에 넉넉히흐르는물과 생기를 되찾은 수목들 그리고 소금강산이라불리워도 전혀손색이없는

기암괴석들에 매료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