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경북봉화에 위치한 청량사,청량산 단풍산행

2015. 10. 19. 00:20풍경,경치사진

 경상북도 봉화군 청량산 도립공원 청량사, 청량산(해발870m) 단풍 산행을 송암산악회와 다녀왔다.

오늘 산행코스는 산학정-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정상)-청량폭포-청량교로 비교적 짧은코스를 선택했다.

버스회차지점이자 산행들머리인 산학정.

 

 

청량사를 오르는 초입부터 심한 오르막길로 시작한다.

 

 

 

 

 

청량사 경내 진입.

 

 

 

 

 

 

 

 

청량사를 벗어나니 다시 계단 급경사로를 오른다.

오르고~~

단풍한번쳐다보고~~

또오르고~~

계속 오르기만 한다.

청량사서 800m 지점인 뒷실고개까지지만 2~3km는 온듯하다.

하늘다리 도착!!!

하늘다리의 여러모습을 담아본다.

 

 

 

하늘다리를 건너면서 좌측으론 그림같은 풍경이 들어온다.

 

 

 

출렁다리형식이어서 흔들림폭을 제한하기위해서 양쪽에 로프가설치된듯 하다.

 

 

건너와서 한컷 남기고~~

또한번 뒤돌아보고 정상을 향하여~~

 

 

이곳에서 정상 장인봉을 찍고 다시내려와 청량폭포로 하산예정이다.

장인봉을 오르는 계단은 정체가심하다.

정상도착~~!!!

삼거리 교차지점에서본 하산길도 하염없는 내리막 길이다.

 

 

 

내려가고 또내려가며~

앞산 한번 쳐다보고~~

뒤로 장인봉도 쳐다보고~~

하늘아래 첫동네(?)

많은산악회가 서낭당같은 모양을 만들어놨다.

 

장인봉을 한번더 뒤돌아보고~~

아주 오래돼 보이는 느티나무 삼형제.

 

청량폭포부근 날머리에 도착하니 다시 단풍도 보인다.

청량폭포(인공폭포)

청량교를향해 내려가는 도로의 단풍.

 

청량교 식당가에도착하니 다시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다.

 

오늘 산행거리는 불과 4.95km에 불과했지만 가파른 계단로로 올라 다시 계곡하산길로 하산하니 산행시간이 4시간(간식시간및 사진촬영시간포함) 이 소요됐다.

이곳 청량산에도 가뭄탓인지 예쁜 단풍은 볼수없는 산행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