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홍천] 용소계곡 숲길트레킹(09/03)

2023. 9. 4. 23:46풍경,경치사진

올여름 마지막물놀이 계곡트레킹은 강원/홍천 용소계곡 숲길트레킹으로 떠나본다.

트레킹의 시작은 두촌면 경수천따라 경수마을길에서 출발한다.

출발전 조촐한인원으로 단체사진남기고~

 

 

트레킹을시작하자마자 양쪽길옆으로는 물봉선이 한창이다.

 

 

보슬비에 풀잎에도 물방울이 아름답게 맺혔다.

 

 

마타리.

 

 

붉은무늬가있는 노랑물봉선.

 

 

무당거미.

 

 

노랑물봉선.

 

 

용소계곡 구름다리.

 

 

숲길따라 가는길엔 많은전설이있다.

 

 

지난주에내린비에 경수천엔 맑은물이 힘차게흐른다.

 

 

많이펴있는 물봉선가운데 특이문양들만 담아본다.

 

 

계곡물소리 음악삼아 트레킹길은 한결시원해진 늦여름을만끽며 발걸음가볍게 걷는다.

 

 

층꽃.

 

 

다래도 익어가고,

 

 

이끼의 종류도 다양하다.

 

 

고마리.

 

 

노랑물봉선.

 

 

절반쯤왔을까?

간식시간을 갖는다.

 

 

궁궁이.

 

 

배초향.

 

 

까치고들빼기.

 

 

또다른모양의 이끼가 잘자라고있다.

 

 

거리상 약2/3 지점을통과한다.

 

 

드디어 B팀과 합류~~

 

 

흰물봉선.

 

 

바위틈에 돌단풍.

 

 

B팀과만나 물놀이도 즐기고,

 

 

여뀌의종류도 다양하다.

 

 

고마리.

 

 

물놀이가 끝날무렵부터 갑자기 소나기가쏟아진다.

카메라를 베낭에담고 용소폭포에도착하니 빗줄기도 조금가늘어진다.

홍천9경중 용소폭포.

 

 

군유동 날머리를향해 트레킹은 계속된다.

 

 

날머리에도착하니 걸어온길이 10.2km다.

 

◎ 오늘의 산행기록 ◎

 

 

 

흰고마리.

 

 

트레킹이 끝나고나니 언제비가왔느냐는듯 파란하늘이다.

 

 

오늘도 하산식은 각종약재와 능이버섯이 듬뿍들어간 보양식 능이토종닭백숙이다.

 

 

식사후 주차장가는길에~

과꽃.

 

 

꽃범의꼬리.

 

 

갈퀴나물.

 

 

마타리.

 

 

쥐손이풀.

 

 

홍천의 파란하늘을뒤로하고 오후4시쯤귀가길에오르며 오늘일정도 잘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