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長峰島)트레킹.

2023. 8. 20. 22:49풍경,경치사진

삼복(三伏)이지나고 입추(立秋)를지났는데도 30도를웃도는 폭염(暴炎)이 연일계속된다.

오늘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트레킹이다.

여행의시작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카페리호에 대형버스와함께 장봉도로향한다.

 

 

인천갈매기는 새우깡을 엄청좋아한다.

 

 

장봉도로 향하는길에도 갈매기는 계속따라온다.

 

 

신도와 시도.

 

 

직항으로 30여분을달려 장봉항에 도착한다.

 

 

단체사진남기고 트레킹길에오른다.

 

 

상사화.

 

 

가막머리전망대를향해 트레킹이시작되며 가파른 오르막이다.

 

 

트레킹길에는 누리장나무꽃이 한창이다.

 

 

방금출발점이 발아래에보이고~

 

 

땀을한바가지는 흘린뒤 봉화대및 팔각정에도착한다.

 

 

간식시간.

 

 

함께나누고,

 

 

해무로인해 가까운섬들도 흐릿하게 조망된다.

 

 

다시 가막머리전망대를향해 또걷는다.

 

 

해무가 조금씩옅어지며 섬들이 약간선명해진다.

 

 

풀무치류.

 

 

반환점인 가막머리전망대 도착.

 

 

일행들과 기념샷한장 남기고~

 

 

되돌아가는 트레킹길은 간간이 바다를조망하며 걷는다.

 

 

앞다리가 튼실하게생긴 게한마리가 한적한트레킹길을 안내한다.

 

 

산초나무꽃.

 

 

명감열매도 익어가고,

 

 

부추꽃.

 

 

산초꽃과 호랑나비.

 

 

바다를 조망할수있는 전망대가 둘레길에 간혹한군데씩있다.

 

 

무릇.

 

 

누리장나무.

 

 

원추리는 씨방으로 남아있고,

 

 

이구간에는 단층이특이하게생긴 바위군이 자리잡고있다.

 

 

당겨보니 이구아나머리를 닮은거도같고~

 

 

운지버섯도 연상된다.

 

 

썰물시간이라 해안길로도 걸어본다.

 

 

해당화.

 

 

사위질빵.

 

 

며느리밑씻개.

 

 

미국자리공.

 

 

짚신나물.

 

 

푹푹찌는듯한날씨에 수도없는 오르내림을 걷다보니 도착점도 얼마남지않은거같다.

 

 

낭아초.

 

 

◀ 오늘의 산행기록 ▶

약 6.6km의트레킹을 종료하고,

사데풀.

 

 

큰꿩의비름.

 

 

옹암해수욕장 전망데크.

 

 

옹암해수욕장앞 하산식식당.

 

 

하산식메뉴는 소라비빔밥(1인분 14,000원)과

 

 

소라비빔밥국물로나오는 백합국.

 

 

백합칼국수(1인분 14,000원)는 맛배기로 일행들이 나눠준것이다.

 

 

함께 하산식을 맛나게나눈다.

관광지음식이 그렇고그럴거라 생각했지만 훨씬맘에드는 한끼식사였다.

 

 

식사를마치고 해수욕장주변에 순비기꽃.

 

 

영종도로향하는 선착장에 인어상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