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강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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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 덕룡산 산행.
2년전 이맘때쯤 철쭉산행으로 좋은기억에 남아있는 전남/강진 덕룡산(해발 432.0m)을 같은시기에 다시찾아본다.오늘도 산행의시작은 수양마을이며 산행시작전 단체사진 남긴다. 산행시작~ 올라야할 덕룡산을 수양마을에서 조망해본다. 토끼풀. 정상도전팀. 예술적으로 시공해놓은 거미집. 지금시기까지 진달래도 남아있다. 천남성. 주작산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삼거리. 덕룡산의 주봉인 서봉으로 향한다. 너덜지대를 지나고나니~ 멋진뷰가 내눈에 들어온다. 2년전 예쁜철쭉이 가득했던곳이지만 지난봄 날씨때문인지 큰실망으로 다가온다. 물푸레나무. 강진앞바다가 좋은날씨에 선명하게 조망된다. 철쭉의상태가 많이 실망스럽다. 상태좋은 철쭉도 담아가며 서봉으로~ 보리수도 예쁜꽃을..
2024.04.28 -
[전남/강진,해남] 주작산(朱雀山) 철쭉산행.
2018년 진달래산행후 5년을 별르고 별러서 먼길찾아온 전남 강진,해남의 주작산을 철쭉시기에 맞춰 계획하였으나 불행하게도 이틀전부터내리는비가 오늘도 이슬비로 이어진다. 새벽5시 인천을출발하여 10시가 조금넘은시간에 오소재에도착하여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족도리풀 내리는비에 청개구리님도 외출을 하셨다. 예년보다 일찍핀 철쭉은 이틀전부터내린비에 볼품없이 사그라들었다. 그래도 주작의멋진 기암들은 그자리를 지키고있다. 암석지대도 통과하고, 안개가 살짝걷히면 다도해는 안보이지만 산아래마을은 조망이된다. 5년전에도 눈여겨봤던 아슬아슬하게자리잡은 암석도 그자리 그대로이다. 멋진풍광들이 곰탕속으로 사라지기도하고, 애기나리도 꽃잎을 오무렸다. 2/3지점쯤왔을까? 험한길을 오르내리다보니 허기가진다. 주작산에는 요..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