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궐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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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 晩秋(만추)의 용궐산.
지난 6월에이어 늦가을에다시찾아온 용궐산! 장마기간중 푹푹찌는날씨와는 사뭇다른 청명한 가을날씨다. 산행들머리 치유의숲입구서 올려다본 용궐산. 상단부에 비룡정이 조망된다.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시작~!! 앞에도, 뒤에도, 계단로에도 정상을향하는 산객들뿐이다. 발아래로 섬진강이 굽이쳐흐르고~ 지난번과달리 이번엔 버스출입이허용되어 많은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주차장이 가득하다. 상단부에 새로운잔도길공가 한창이다. 비룡정. 올라온길돌아보고, 정상도착. 간식나누고, 구)정상석. 이곳서도 인증샷. 한컷더~ 용굴방면으로 하산~ 용굴. 숲길하산로엔 지금이단풍제철이다. 용궐산에는 각양각색의 돌탑들이 참많다. 구절초. 남천이 단풍과함께 결실을 맺었다. 부들레아. 고사리삼. 요강바위가있는방면-오늘도 시간관계상 패스한다. 꽃향유...
2022.11.07 -
[전북/순창] 용궐산하늘길.
긴가뭄끝에 더디어 장마철로접어들었다. 소나기소식이있지만 전북순창 용궐산하늘길을 산악회회원 38명과함께 산행길에 올라본다. 저앞 용궐산을 2km여를남겨두고 버스진입이안되어 도보로~ 지금한창 제철인 자귀나무. 가는길을 하늘하늘반겨주는 기생초.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그냥올려다보기에 용궐산은 거대한 바위덩어리 하나같다. 섬진강줄기가 발아래로흐르고, 용궐산하늘길이 시작된다. 큰까치수염도 지천에펴있다. 흔히볼수있는 동전이아닌 돌을붙여놓았다. 습한날씨에 끝없는오름길에 땀이비오듯흐른다. 바위에붙어오르는 데크길. 시원한조망도 뒤돌아보며~ 오르고 또오른다. 강상류~ 몇일간내린비로 강물이넉넉히흐른다. 하늘길데크가끝나고 정상으로~ 요런구간 몇곳을오르니, 전망좋은곳에 비룡정. 잠시 땀도식히고~ 명품소나무도 만난다. ..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