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6. 08:20ㆍ풍경,경치사진
긴가뭄끝에 더디어 장마철로접어들었다.
소나기소식이있지만 전북순창 용궐산하늘길을 산악회회원 38명과함께 산행길에 올라본다.
저앞 용궐산을 2km여를남겨두고 버스진입이안되어 도보로~
지금한창 제철인 자귀나무.
가는길을 하늘하늘반겨주는 기생초.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그냥올려다보기에 용궐산은 거대한 바위덩어리 하나같다.
섬진강줄기가 발아래로흐르고,
용궐산하늘길이 시작된다.
큰까치수염도 지천에펴있다.
흔히볼수있는 동전이아닌 돌을붙여놓았다.
습한날씨에 끝없는오름길에 땀이비오듯흐른다.
바위에붙어오르는 데크길.
시원한조망도 뒤돌아보며~
오르고 또오른다.
강상류~
몇일간내린비로 강물이넉넉히흐른다.
하늘길데크가끝나고 정상으로~
요런구간 몇곳을오르니,
전망좋은곳에 비룡정.
잠시 땀도식히고~
명품소나무도 만난다.
최근에 산불피해가 있었나보다.
정상도착~!!
인증샷남기고,
각자싸온
음식으로~
함께 간식시간을 갖는다.
간식시간동안 주변을돌아보니 좀조팝도 보이고,
물푸레나무.
옛것으로보이는 정상석이 요기에있었네~
아무도없으니 요기서도 한컷.
한컷더~
팥배나무.
하산길에 산악회장,고문님과도~
우산나물.
산수국이 곱게펴있다.
하산길은 큰돌로이루어진 끝없는 너덜길이다.
닥나무열매도 빨갛게익었다.
큰까치수염 한장더담고,
뱀딸기꽃.
산딸기.
올랐던 하늘길을올려다보니 비소식은커녕 하늘도 활짝열렸다.
왕원추리.
자귀나무군락.
족제비싸리.
약 8km의 산행을완료하고 순창읍순창시장으로 이동하여~
60년전통의 순대국집에서~
이틀지난 생일축하도받고,
특이하고 맛난순대국으로 하산식을한다.
모두함께~
미답지였던 전북순창 용궐산하늘길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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