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횡성] 어답산산행 & 병지방계곡.

2022. 7. 10. 21:07풍경,경치사진

연일 33~4℃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이어지는 가운데 산악회마다 계곡이있는 산행지를 선택한다.

오늘은 강원도 횡성군에위치한 미답지인 어답산(御踏山 789m)과 병지방계곡산행에 도전한다.

횡성온천에서 출발전 단체사진.

 

 

산행시작과 동시에 가파른오름길이다.

 

 

상태는 별로지만 운좋게도 "노랑망태버섯" 1개체를만난다.

 

 

덥고 습한날씨에 가파른길을오르니 땀이비오듯하며 숨이턱밑까지 차오른다.

 

 

정상으로 가는길.

 

 

멋진바위지만 우거진수목에 빛을발하지못한다.

 

 

선바위.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아침부터낀 안개로 조망이별로다.

 

 

수령 300년의 어답산 장송.

 

 

횡성호와 삼거저수지.

 

 

어답산장송을 다른방향에서도 담아보고~

 

 

정상을앞두고만난 큰까치수염.

 

 

전망뷰가 별로없는 어답산에서만나는 전망대.

 

 

정상도착.

 

 

처음방문이니 인증샷남기고~

 

 

간단한 간식시간을갖고 병지방계곡방면으로 하산~

 

 

낙엽수북한, 엄청가파르고 미끄러운 하산길의 연속이다.

어답산이 많이 안알려진이유가 대책없이 가파른 등산로와 하산길이 한몫을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든다.

 

 

일월비비추가 전성기를 살짝넘겼네~ ㅎㅎ

 

 

우여곡절끝에 병지방계곡이있는 임도에도착을 한다.

 

 

시원한계곡물에 고생한발의피로를 풀어준뒤 버스탑승을위하여 임도를걷는다.

 

 

올가을엔 아름다운단풍으로~~

 

 

임도를걸으며~

큰뱀무.

 

 

물레나물.

 

 

하늘말나리.

 

 

쪽동백.

 

 

가래나무.

 

 

임도를걷는동안 병지방계곡은 정말깊은곳이구나라는 생각을해본다.

 

 

시원한계곡물에서 피서를즐기는가족들.

 

 

프록스.

 

 

버스로 20여분을이동하여 치악산구룡사입구식당에서 1인당 15,000원상당의 맛난진수성찬으로 

하산식을하고 오늘일정도 무사히마친다.

 

 

별로길지않은 등산거리지만 더운날씨에 워낙가파른길들이고,

잠시물놀이포함 약5시간의 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