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 이슬비내리는 백운산(06/19)

2022. 6. 20. 21:50풍경,경치사진

안개비수준의 이슬비가내리는가운데 경기 포천의 백운산(해발 903.1m)을 오르기위하여 광덕고개에

도착한다.

광덕고개를 들머리로하여 이슬비속에 산행을 시작한다.

자욱한안개속에 나뭇잎에맺혔던 물방울이 떨어지니 빗속산행을 하는기분이다.

 

금마타리.

 

 

다래덩굴

 

조망이터질만한곳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곰탕속이다.

 

숙은노루오줌.

 

 

정상도착.

이슬비도멈추고 안개도 걷히기시작한다.

 

 

정상인증후 각자싸온음식으로~

 

 

함께 간식시간을 갖는다.

 

 

미역줄나무.

 

 

병꽃도 씨방을맺는다.

 

 

참빗살나무.

 

 

오늘은 궂은날씨탓에 정상을오른회원은 본인포함 12명이다.

 

 

흥룡사방면 백운계곡으로 하산~

 

 

낙엽쌓인 하산로가 이슬비에 촉촉한 양탄자길같다.

 

 

가뭄끝에 목을축이러나왔을까?

누룩뱀이 인기척에도 꼼짝않고있다.

 

어미가있는 바로옆가지에 새끼뱀몇마리가 몸을감고있다.

 

 

둥굴레도 씨방을 주렁주렁달고~

 

 

안개가걷히니 제법먼거리까지 조망이된다.

 

 

조금더내려오다보니 또한마리의뱀이 나뭇가지를타고있다.

 

 

흥룡사도착직전 백운계곡에도착했지만 긴가뭄에 졸졸흐르는 계곡이다.

 

 

큰뱀무꽃.

 

 

주차장에도착하여 미리준비해온 도시락과 모둠순대로 하산식을한다.

 

세번째다녀온 백운산산행도 무사히마무리한다.

산행거리 : 약 8.1km

산행시간 : 놀며쉬며,사진찍으며 약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