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가 기성을부린다. 오늘도 낮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다. 연수구의 문학경기장을품은 작고 아담한산 문학산(해발 217m)을 살방살방 트레킹으로 돌아볼까한다. 그야말로 아주큰 까치수염이다. 개암나무열매도 익어가고, 아주긴 계단길. 올라와서 내려다봐도 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