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 내고향 은자골의 가을풍경(10/29~30)

2022. 10. 31. 21:40고향

2022년도 시제를모시기위하여 4남매가 고향을찾았다.

29일(토요일)이른시간에출발하여 상주시장에서 제수용품구입하여 10기의산소를돌며 시제를마친뒤 감수확과 저녁식사를마치고 취침후 아침일찍일어나보니 옅은안개속에 성주봉이 신비스럽게 조망된다.

 

 

집주변을둘러보며 동네한바퀴를 돌아본다.

 

 

마을어귀.

 

 

민들레홀씨에 밤사이이슬이내려 또다른 민들레꽃을 만들었다.

 

 

마을회관앞.

 

 

남곡용추에도 가을이찾아왔지만 가을가뭄으로 수량이 많이줄었다.

 

 

사가정과 벚나무가로수길.

 

 

성주봉자연휴양림에도 단풍이절정이다.

 

 

휴양림높은곳에올라 은자뜰을바라보니 아침안개에 몽환적인풍경이다.

 

 

이른아침이라 달맞이꽃도 활짝펴있다.

 

 

한폭의 산수화같은 풍경이다.

 

 

칠봉산.

 

 

이국적인건축물의 휴양림숙박시설.

 

 

계곡에도 실핏줄같은 물줄기가 흐른다.

 

 

꽃향유.

 

 

휴양림을돌아보며 최고의단풍을 담아본다.

 

 

쑥부쟁이.

 

 

댕댕이덩굴.

 

 

구절초.

 

 

성주봉힐링센터.

 

 

철쭉도 한송이펴있고,

 

 

공작단풍.

 

 

 

 

 

 

◎ 은자골유래공원 ◎

우리나라에서 순위에든다는 대형장승.

 

 

은자골유래비.

 

 

화살나무.

 

 

장승뒤에서 바라본 성주봉과 남산.

 

 

◆ 고향집월동준비를마치고 오전11시반쯤 귀가길에오른다.

본격적인 단풍철로인하여 교통혼잡이 극심하다.

경기도 곤지암쯤오니 점심시간이다.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식사후 둘째동생을 대방동에내려주고 여동생집인 일산에오니 또다시 저녁시간이다.

막국수로 저녁식사후 소화도시킬겸 일산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야경몇컷을 담아본다.

 

 

 

 

◎ 동생이 휴대폰으로 1박2일의 고향일정을 담았다.

황령지반영.

 

 

시제.

 

 

고향집마당에 대봉감나무.

 

 

벌초.

 

 

어머니산소에 자리잡고있는 개구리.

 

 

감따기.

 

 

손질하여 포장.

 

 

고향에내려가있는동안에 서울 이태원에서는 안타까운사고(29일밤 10시30분경)가 발생하였다.

2022년 핼러윈축제중 압사사고로인해 젊은이들 154명이 사망한 사고였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