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 북설악 신선대(성인대)

2022. 10. 2. 23:53풍경,경치사진

10월로접어들면서 단풍이물들기시작하는 강원도로 많은산악회들이 몰려든다.

북설악 금강산 신선대(성인대)를 세번째 올라본다.

금강산 화암사일주문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화암사주변에는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산행들머리에 들어서자마자 일렬로 산행이시작된다.

 

수바위에서도 단체컷.

 

 

새며느리밥풀도 끝물이다.

 

 

신선봉방면이 조망된다.

 

 

신선대(성인대)

 

 

정상부근의 산부추가 때깔좋게 꽃을피웠다.

 

 

신선대방문을 축하라도하는듯 철새떼가 머리위로 비행을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간식시간이다.

 

 

오늘함께한 36명의회원 대부분이 이곳까지올랐는가보다.

 

 

보고싶었던 울산바위를 흐린날씨지만 선명하게 바라본다.

 

 

그러나 동해바다조망은 꽝이다.

 

 

자리를바꿔가며 울산바위를 담아본다.

 

 

끝물의 산오이풀도 담아보고,

 

 

또다른 방향에서~

 

 

미시령옛길과 미시령터널.

 

 

울산바위조망 인증샷.

 

 

올라온김에 한컷더~

 

 

갑자기올라온 운무가 울산바위를 휘감으니 산수화가 따로없다.

 

 

낙타바위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운무의 흐름에따라 수시로변하는 울산바위.

 

 

산멍을하는 산객들.

 

 

하산길에만난 철모르는 진달래.

 

 

별로곱진않지만 단풍도 물들기시작하고,

 

 

신선봉으로도 운무가휘감아 흐르고,

 

 

산행중 가장싱싱하게만난 구절초.

 

 

화암사부근까지내려오니 투구꽃 군락지다 - 흰투구꽃.

 

 

여러개체의 투구꽃.

 

 

화암사입구서바라본 수바위.

 

 

꽃향유.

 

 

미시령두부거리로 이동하여 하산식.

오늘은 불고기전골이다.

 

 

약 6.1km거리를 4시간여의산행을마치고 하산식을하고나니 오후3시반쯤이된다.

출발때부터 솔솔내리는비와 곳곳을지날때마다 잔뜩낀 안개로인해 울산바위조망이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며 현장에도착하니 흐리기는하여도 비는내리지않는다.

날씨는 우리가 산행을마칠때까지도 잘참아준덕에 오늘일정을 무리없이 잘마무리할수 있었다.

귀가길에오르니 참았던 비가내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