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산] 인천/ 강화/ 석모도/ 해명산산행.

2019. 2. 10. 18:07풍경,경치사진

석모대교가 개통된뒤 작년1월에이어 두번째로찾은 해명산(해발 324m).

오늘도 아침기온이 영하9도를 가르키지만 바람이 거의없으니 많이추운날씨는 아니다.

산행들머리인 전득이고개에 도착하니 작년에는 없던 구름다리가 새로놓여있다.


해명산 구름다리.



인천섬산행에서 가장많이만나는 서어나무군락.


잠시 오르막길을오르니 바다풍경이 조망된다.



서어나무에도 곧 봄소식이전해질거같다.




해명산 정상.

잠시 간식시간도 갖는다.








다시봐도 곰발바닥이 연상된다.

바다조망을 감상하는 산악회회원들.

락가산을 앞두고 보문사일부와 주차장이 조망된다.

보문사가 더많이보이고,


락가산엔 정상석이없으니 어느친절한분이 매직으로 국가지점번호팻말에 적어놓았다.

오늘도역시 패스하기로한 상봉산.


보문사주차장으로 하산.

지금도 보문사로들어가는길은 폐쇄되어있다.



보문사는 담넘어로만감상하고,


보문사입구 상가지역에오니 맛나보이는 새끼조기를 건조하고있다.

실내인테리어가잘된 식당에도착하여~

산채비빔밥과 써비스로제공된 도토리묵.

그리고 밴뎅이회무침으로 하산식을한다.

조화와 생화로 잘조합시킨 예쁜카페겸 식당.




추운날씨지만 휴일을맞이해 많은분들이 보문사를찾고있다.

가까운거리이고 짧은산행코스로인해 석모도에서의일정이 오후2시30분쯤에 마무리가된다.

4~5월경 진달래필때쯤 한번더다녀오고싶은 해명산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