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으로 백운대까지 단풍산행

2016. 10. 29. 21:13풍경,경치사진

북한산 단풍산행이다.

오늘은 단풍시즌을맞이해 숨은벽능선으로 백운대를 올라본다.

밤골탐방안내소.





조금오르니 쉼터가나오고~

좀작살나무열매도 보라색으로 잘익었다.

간혹 단풍도 눈에들어오고~~



예쁘게도만들어놓은 돌계단.




















돌틈에서 신통하게도 생명을 이어간다.


인수봉,숨은벽능선,백운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넓직한 바위쉼터가나온다.

백운대를 배경으로 한컷~!!



저아래 물이고인바위도 해골바위란다.

백운대를 줌인해보니 몇몇등산객들이 보인다.

오봉과 도봉산도 줌인하니 한눈으로 보인다.




조금전보다 많은분들이 쉼터를 이용한다.







조금전 쉬었던 쉼터도 한번돌아보고~



북한산은 벌써 월동준비에들어가고있다.













진달래도 내년봄준비에 들어간다.



기구한 운명의 소나무.








숨은벽 능선은 더이상 진행할수가없다.




계곡길로 백운대를오르기위해 내려가는길.



백운대까지는 1.3km를남겨뒀지만 깔딱을 치고올라야한다.


너덜길로이어지는 계곡길.





이높은곳에 샘물이있다.

한바가지물로 목도축이고~~


생강나무잎은 노랗게물들었다.

검은반점이많은 북한산단풍잎.







버섯을 채취한자리인지 버섯모양을 짐작키어려운 형태다.









백운대바위아래에선 클라이밍스쿨이 열렸나보다.


인수봉을 오르는 클라이머들.


오늘도 사고가있었는지 헬기의 출동이 보인다.

백운대를 오르는사람들이 많지않아 한번올라보기로 한다.






백운대를 오르며 만경대도 조망해보고~


백운대를향하는행렬은 줄을잇고~~


인수봉이 눈높이로 보인다.

백운대에서 인증샷을남기기위해 줄서기다린다.



백운대 독립선언문 암각화.


마침내 북한산정상 백운대에서다.




저분은 왜저런행동을 하는지모르겠다.

발아래는 천길낭떠러지인데....

위에분이 서있던곳.

탐방객이 많이늘어났다.

위문을통해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한다.



이곳부터는 단풍의절정기를맞아 불타는단풍이 어디를둘러봐도 지천이다.

단풍의 여러모습들을 담아본다.













































단풍길이 끝나가면서 마지막으로 한컷더 남겨본다.







미국 쑥부쟁이.

오늘산행은 효자비-밤골공원지킴터-숨은벽능선-백운대-위문-산성탐방지원센터-북한산둘레길-효자비로돌아오는

12.5km의구간을 놀멍놀멍 7시간 15분이 소요됐다.

금년도 화려한 북한산단풍을 눈과 가슴에담아온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