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의명소 내장산을 오르다.

2016. 10. 23. 02:02풍경,경치사진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인 내장사,내장산산행은 단풍축제 (2016년10월28일~2016년10월30일) 일주일여를앞두고 

10월22일(토요일) 인천에서 새벽6시에 출발을한다.

선운사단풍길은 축제때부터 그후 일주일간이 최고절정의 단풍시기가될것으로 생각된다.


축제기간이아님에도불구하고 많은 관광버스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식당가를거쳐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를향해 출발을한다.

길옆 가로수단풍은 단풍이물들 기미도안보인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간혹 예쁜단풍들이 곳곳에물들기 시작한가운데 냇가의 갈대들도 활짝폈다.






우화정이 반영을만들며 아름다운모습으로 다가온다.

여러방향에서 우화정을 담아본다.





내장산 캐이블카.

내장사 일주문까지 올라왔지만 단풍을찾아보기는 어렵다.

사천왕문.

내장사를 비껴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에도 단풍색을 만들고있다.


까치봉을오르는 등산시작이 가파른 계단으로 시작된다.

등로를따라 조금오르니 밑에서는 볼수없던 단풍이보이기시작한다.





















까치봉이 100여m남았다.

구름이많은날씨라 조망은 크게아름다워보이진않는다.




까치봉 도착하여 인증샷.

신선봉을향하여 진행방면.

험한구간이 이어진다.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신선봉으로~~





신선봉은 아직 1,2km가 남았다.

신선봉가는길의 헬기장에서 점심식사.


도시락과 각자싸온 반찬들.

고향선후배를만나 또한컷~!!

다시 신선봉으로~~


엄청나게 가파른 하산 계단로.




내장산 최고봉인 신성봉에 도착하여 인증샷.

다시 하산길로~~


내려가며 뒤도한번돌아보고..........


시간이 많이지체된 관계로 연자봉은 패스하고 내장사를향해 하산~







또하나의 등산로를만들고있다.


고목이되어 속이빈 가운데를통과해 다시뿌리를 내렸다.

하산길에 내장사경내도 한번돌아본다.


2012년 화재로소실되었던 대웅전이복원되었다.

내장사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며 636년(무왕37)영은조사가 창건하여 영은사라하였으며 이때의 가람규모는50여동이었다고한다.

1098년(숙종 3)행안이 전각과 당우를 새로건립하고 중창하였다.

1468년(세조14)정혜루를 건립하였다.

1539년(중종34)내장산의 승도탁란사건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영은사가 도둑의소굴이라하여 절을 소각시켰다

이때까지만해도 내장사와 영은사는 독립된 2개의사찰이었다.

1557년(명종12)희묵이 영은사의자리에 법당과요사채를건립 내장사로고쳤으나 정유재란때 전소되었다.(인터넷에서 발췌)


예쁜 돌담길.


내장사앞 애기단풍도 일주일후쯤에는 불타오를것이다.


단풍축제대비 먹자촌도형성을마쳤다.























오늘산행코스는 주차장-내장사-까치봉(717m)-신선봉(763m)-내장사-주차장까지의 약 12km의거리이며 

산행시간(도시락으로점심식사,휴식,간식시간,사진촬영시간포함)은 6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아래쪽단풍은 이른시기였지만 산행을하면서 아름다운풍경을체험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