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행] 물향기수목원의 여름풍경

2016. 8. 16. 00:46꽃,식물사진

말복을 하루남겨두고 오늘은 광복절이다.

막바지더위가 기승을부리는가운데 오산시 수청동소재 물향기수목원의 여름풍경을 둘러본다.

물향기수목원을 전철로 방문할경우 천안방향 오산대역하차 2번출구에서 약 10분거리에있다.

물향기수목원 입구.


등나무터널을지나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어른입장료 1,500원이다.

수목원으로 들어서면 녹색의풍경이 펼쳐진다.

메타쉐콰이어 숲길.

마타리.

벌개미취.

소나무길.



나무수국.

개연꽃.

백련.

수련.




물방울 온실.

온실 내부.

바나나도 탐스럽게 열려있다.








삼잎국화.









하늘은 이미 가을하늘같은데 낮기온은 35도가넘어선다.


숲속 쉼터-식사나 간식을 먹을수있다.



전망대-수목들이 어릴때 전망대를설치했는지 키큰수목들이 시야를 가린다.

솔숲길.



물향기 산림 전시관.


전시관내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시원하게 관람할수있다.






박제가 살아있는듯하다.











수령이 상당해보이는 고사목 그루터기.


능소화길.

분재원.




나무화석.








배롱나무 꽃.




해당화 열매.



범부채도 끝물인듯 씨방이 달렸다.

맥문동.


수커렁.



지칭개.

천일홍.

물향기수목원 관람을마치고 오산대역을향하는길에만난 특이한 조형물.

* 물향기 수목원은 저렴한 입장료로 개방은 하고있지만 방재작업이부족해서인지 진디물같은 하얀기생물이 수목이나 

화초에 많이 번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