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홍천의 경계에위치한 석산계곡을감싸고 있는 양평 오지의산 소리산

2015. 7. 19. 19:52풍경,경치사진

 양평군 단월면 가장북쪽에위치한 소리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오지산이며 산 절벽 바위에 수리가 서식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다 소리산이되었다 한다.

오전 8시30분경 도착하였으나 가랑비수준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오늘 산행코스는 석산교 용수가든 팬션-돌고개 마을입구-임도-소리산 정상(해발 479m)-출세봉-수리바위-소금강 표지석까지의 약3시간 코스다.

비는 내리고있지만 길가에핀 에키네시아(자주 루드베키아)가 길을 안내해준다.

우중 산행복장으로 산행 시작~~

 

 

임도를 따라 잠시걷다보니 비는 가랑비 이하로 내린다.

 

임도가 끝나니 가파른 등산로로 이어진다.

 

암릉구간도 나오고

한참을 오르다 출발지를 내려다보니 발아래로 보인다.

 

 

제법더 힘든 코스로 접어들고~~

 

 

 

 

 

 

한참을 더오르니

 

정상에 도착한다.

 

 

일찍 출발 도착하다보니 이곳정상은 한가한편이다.

 

정상을 찍은 송암 회원들 기념촬영

다시 하산길로~~

운무가 소리산의 절경을 한폭의 산수화로 만들어준다.

 

 

 

 

 

 

 

 

 

 

 

 

 

 

 

 

정상오르기가 힘든 등산객이 이곳이 정상이라고 인증샷을 찍고 하산한건 아니겠죠?ㅎㅎ

 

원추리 꽃

 

 

늦게도착한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정상을 향하여 올라오고 있다.

 

멋진 소나무들도 많이 서식히고있다.

 

 

 

 

 

계곡 주변에 많은 산악회 버스가 몰려있다.

 

 

 

 

계곡길에 들어서니 이번주 가끔씩내린비로 흐르는 물소리도 들린다.

 

 

 

소리산 소금강계곡에 도착하니 흐르는 물도 제법 많다.

 

 

 

 

 

 

우리일행들은 다리밑 물가에 좋은자리를 차지했다.

오늘도역시 복중 산행이라 점심은 삼계탕이다.

비온뒤 시원함때문인지 물놀이하는 회원들은 별로없었다.

송암산악회 단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