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산] 충북영동에 말의갈기를 닮은 능선이있어 갈기산이라 불리는 산

2015. 6. 27. 23:32풍경,경치사진

 금년 첫번째장마가 오랜가뭄을 다소 해갈해준 다음날 화창하게 개인 06월 네번째토요일에 솔까치산악회에서 충북영동 말의갈기를닮은 능선이있어 갈기산이라불리는 갈기산 (해발 585m)을 다녀왔다.

들머리 주차장에서본 두봉우리 사이로 금강이 흐른다.

인천을 출발한 오전6시30분경의 부평하늘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내리와 가선리중간지점 산행들머리에서 산악회원 기념촬영

산행 안내도를보며 산행코스를 설명하고 있다.

산행 시작~~~

 

시작부터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땀흘리며오르는 등산객을 맞이해주는 산나리꽃

어제내린비로 금강의 물줄기도 다소굵어진거같다.

비온뒤의 시정도 무척깨끗하다.

 

인터넷에도 소개되었다는 아찔한 벼랑바위

 

 

정상석을 볼려면 이로프를 타야한다.

 

정상 도착!!!

 

이곳은 너무협소한곳에 정상석이위치해있어 이인원이 기념촬영하기도 힘들다.

저건너 산사태흔적(?) 엔 하트모양이~~~

아주멀리있는산들도 손에잡힐듯 맑은 시정이다.

정상을 찍고 점심식사시간

식사후에도 또한컷

 

뒤돌아보니 정상이 저멀리보인다( 우측 돌봉우리가 정상)

 

 

 

 

 

바위 채송화

부처손도 이번비로 생기를 찾은거같다.

부처손- 부처손은 수분공급이줄어들면 끝이오므라져 부처의 손을 닮았다하여 부처손이라불린다하며 왠만한 산행지 에선 간혹보이는 부처손이 이곳갈기산에는 군락을이뤄 자생한다.

부처손은 폐암,기관지 천식,부인과암등에 탁월한효과가있다고 알려져있다.

 

 

 

 

갈기능선의 일부.

 

비온뒤의 민달팽이

차갑고개(소골재)에서 소골 계곡길로 하산

 

산수국

 

 

불어난 계곡물에서 발의피로도 잠시풀어주고.........

계곡 물가에핀 자귀나무꽃

 

소골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