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석모도] 해명산 겨울산행.

2023. 12. 17. 21:28풍경,경치사진

2023년 송년산행은 지난주송년회에이어 산행으로는 두번째인 인천/석모도소재 해명산이다.

올겨울들어 가장추운 영하13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7도라한다.

산행들머리인 전득이고개 출렁다리.

 

 

전득이고개에 도착하니 철새떼의 축하비행을 가장먼저받는다.

 

 

최강한파에 불참인원이많아 31명이같이한다.

 

 

해명산을 여러번올랐지만 조망날씨는 오늘이 단연최고다.

 

 

북풍을 바로맞이하는곳을 지날때는 얼굴이갈라지는거같다.

 

 

수년전까지만해도 섬이었던이곳을 육지와연결해주는 석모대교다.

 

 

324m에불과한 해명산이지만 정상인증샷남긴다.

 

 

잠시 간식시간도 가지고,

 

 

겨울철에만 볼수있는 비닐천막이다.

 

 

서어나무터널도 통과하고,

 

 

하롱베이에서나 볼수있을법한 하부침식바위도 만난다.

 

 

지나온길.

 

 

지난주 따뜻한날에피었을 진달래한송이가 강추위에 애처로워보인다.

 

 

곰발바닥을 닮은바위.

 

 

보문사가 조망되니 하산갈림길인 낙가산이 가까워진모양이다.

 

 

오늘은 패스할 상봉산이다.

 

 

낙가산에서 하산을시작해 보문사옆길을 내려오다보니 낙가산아래 눈섶바위도 먼발치로보이고,

 

 

보문사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산행이 마무리된다.

 

 

 

◐ 오늘의 산행기록 ◑

산행이 종료되고 산악회장댁에준비된 출장부페로 식사하며 한해동안수고한 회원시상도 간략하게 진행하며

올한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