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일대는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인증받았으며, 주상절리길에 2021년 11월18일 잔도(桟道)를 개통하여 많은탐방객이찾는 명소로 거듭나고있다. 오늘탐방의시작은 순담매표소에서부터다. 순담매표소-순담스카이전망대-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드르니스카이전망대-드르니매표소구간 3.6km를 왕복한다. 스카이전망대. 중국의 장가계를연상케하는 멋진잔도길이다. 잔도길을걸으면서 수없이펼쳐지는 멋진주상절리대가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유리잔도를걸을때는 오금이저려오기도한다. 적당히 오르내림도있어 지루함도없이 트레킹을 즐길수있다. 3.6km를걸어 되돌아가야할 드르니매표소 전망대에도착한다. 드르니전망대. 원점회기하며 멋진풍경은 다시담아본다. 선돌. 왕복 7.2km트레킹을마치고 인근의 직탕폭포를 찾아본다...

동절기 결빙시기에서만 걸을수있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은 태봉대교-직탕폭포-둘레길및 얼음트레킹-한탄강 주상절리대-승일대교 얼음축제장-고석정에 이르는 약 7km의 구간이다. 직탕폭포. 철원으로가는길목에 들른 연천 구석기축제장에서 일출을본다. 오늘 트레킹의 시작점인 태봉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