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양평여행을하기로 한다. 한낮 수은주는 35도를 웃도는 용광로같은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두물머리의 터줏대감 400년된 느티나무와 황포돛배. 두물머리 연밭에는 끝물인듯 아름다운연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왜가리인지 황새인지 사람이가까이에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