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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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해남] 주작산(朱雀山) 철쭉산행.
2018년 진달래산행후 5년을 별르고 별러서 먼길찾아온 전남 강진,해남의 주작산을 철쭉시기에 맞춰 계획하였으나 불행하게도 이틀전부터내리는비가 오늘도 이슬비로 이어진다. 새벽5시 인천을출발하여 10시가 조금넘은시간에 오소재에도착하여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족도리풀 내리는비에 청개구리님도 외출을 하셨다. 예년보다 일찍핀 철쭉은 이틀전부터내린비에 볼품없이 사그라들었다. 그래도 주작의멋진 기암들은 그자리를 지키고있다. 암석지대도 통과하고, 안개가 살짝걷히면 다도해는 안보이지만 산아래마을은 조망이된다. 5년전에도 눈여겨봤던 아슬아슬하게자리잡은 암석도 그자리 그대로이다. 멋진풍광들이 곰탕속으로 사라지기도하고, 애기나리도 꽃잎을 오무렸다. 2/3지점쯤왔을까? 험한길을 오르내리다보니 허기가진다. 주작산에는 요..
2023.05.08 -
[전남/강진] 덕룡산 찰쭉산행.
4년전인 2018년 04월 08일에 주작산 진달래산행후 숙제로남겨뒀던 덕룡산산행기회가 찾아왔다. 거리관계상 1시간조기출발하여 11시경 오소재에도착하여 주작산산행팀배웅하고 덕룡산산행들머리인 수양마을로 이동한다. 수양마을에 활짝핀 왜철쭉. 갈퀴나물. 수양마을에서본 덕룡능선. 이 이정표는 잘못설치되어있어 약간의 알바를하게만든다. 조경수인 야자수가 탐스런꽃을 활짝피웠다. 떡쑥. 작은개울물이흐르는 등로를오른다. 노린재나무. 조리대숲길도 지나고, 주작능선으로이어지는 삼거리도착. 이곳에서 덕룡산 서봉으로향한다. 덕룡산방향 산행시작과함께 활짝핀 철쭉이 반갑게맞아준다. 인위적이지않은 등로는 자연상태에서 약간의 밧줄정도만 설치되어있다. 멋진풍광사이로 다도해도 조망이되고~ 철쭉의 절정기에 산행날짜와 너무정확히 맞아떨어진 오..
2022.05.01 -
[주작산] 강풍과 눈발이몰아치는 주작산 진달래산행.
비가온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전남 강진의 주작산 진달래개화기에맞춰 인천에서 1시간조기출발로 새벽5시 원정길에 오른다. 주작산과 두륜산 들머리가있는 오소재에 10시쯤 도착을한다. 이곳날씨는 강풍에 눈발까지 날린다. 강풍과 추위에 진달래가 냉해를입어보인다. 청미래덩굴..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