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기시작한다는 처서(處暑)를 지나고나니 아침저녁공기가 제법선선해졌다. 오늘은 태안절경천삼백리 꾸지나무솔향기 1길 10.2km구간을 걸어본다. 시즌마감되어가는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은 한산하기만하다. 오늘걸어야할구간은 꾸지나무골해수욕장~만대항까지의 10.2km 솔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