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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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 두륜산산행.
2019년 단풍산행후 약4년반만에 전남/해남에 두륜산(해발 703m)을 올라본다.두륜산은 블랙야크 100대명산이며 인증은 가련봉이다.5시에 인천을출발하여 5시간여만에 산행들머리인 오소재에 도착한다.산행전 단체사진. 오소재 산행들머리. 어제부터 오늘새벽까지내린비에 계곡물이 한가득이다. 오심재를향해 오르막길을 오른다. 골무꽃류. 오심재에서 노승봉을 바라보며 또한컷. 오심재에는 미나리아재비가 군락을이룬다. 간혹이지만 산철쭉도 만나고, 노승봉을향하여~~ 대흥사가 내려다보이는곳에 흔들바위. 팥배나무. 노승봉에도착하여 한컷남긴다. 가야할 가련봉과 오른쪽으로 두륜봉이 조망된다. 바위틈에 철쭉. 수양마을이 황사에갇혀있다. 팥배나무. 옛길과 현재길이공존하며 정상..
2024.05.13 -
[전남/강진,해남] 주작산(朱雀山) 철쭉산행.
2018년 진달래산행후 5년을 별르고 별러서 먼길찾아온 전남 강진,해남의 주작산을 철쭉시기에 맞춰 계획하였으나 불행하게도 이틀전부터내리는비가 오늘도 이슬비로 이어진다. 새벽5시 인천을출발하여 10시가 조금넘은시간에 오소재에도착하여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족도리풀 내리는비에 청개구리님도 외출을 하셨다. 예년보다 일찍핀 철쭉은 이틀전부터내린비에 볼품없이 사그라들었다. 그래도 주작의멋진 기암들은 그자리를 지키고있다. 암석지대도 통과하고, 안개가 살짝걷히면 다도해는 안보이지만 산아래마을은 조망이된다. 5년전에도 눈여겨봤던 아슬아슬하게자리잡은 암석도 그자리 그대로이다. 멋진풍광들이 곰탕속으로 사라지기도하고, 애기나리도 꽃잎을 오무렸다. 2/3지점쯤왔을까? 험한길을 오르내리다보니 허기가진다. 주작산에는 요..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