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이 가까워지며 큰나무한그루가 길을막는다. 이곳을 통과하려면 머리를숙여야하므로 암자를향해 기도(?)를 한번하는셈이다. 얼마남지않은 거리지만 멋스러운풍광들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이폭포는 가뭄으로 완전히 말라버렸다. 바위에 뿌리를박고 옆으로자라는 나무. 가까이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