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인들과 인천 강화의 "마니산"을 올라본다. 몇일동안 계속되는 올겨울 최강한파예보중이지만 길을떠난다. 화도면 마니산매표소주차장을 나서니 벌써 봄소식이라도 알리는듯 목련꽃몽우리가 몽실몽실하다. 기상청엄포(?)때문인지 오전11시경인데도 계단로를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