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2)
-
[강원/평창] 일주일만에 다시가본 선자령.
지난주말 최강한파속다녀온 선자령을 1주일만에 다른산악회따라 다시가본다. 오늘아침 대관령의최저기온이 영하10℃정도이니 지난주말의 절반정도다. 산행들머리인 대관령휴게소에는 지난주보다 더많은 등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산행전 단체사진. 오늘도 일렬로줄서 정상을향한다. 지난일주일동안 계속된 영하의날씨덕에 쌓인눈은 그대로이다. 전망대에도착했으나 지난주에선명히보이던 강릉앞바다는 까스층에가려져있다. 오늘도 하늘풍경은 최고이다. 물푸레나무군락. 선자령명물인 풍력발전기. 그많던등산객들은 다어디로가고 지난주에비해 정상석주변이 한산하다. 오늘도한컷남겨본다. 오늘산행코스는 정상을넘어 양떼목장옆길로하산하는 코스다. 잠시 간식시간도 갖는다. A코스를함께할 본인외 13명의회원들. 다른방향에서보니 또다른모습들이다. 주목위잔설이 보기에따..
2023.02.05 -
[강원/평창] 선자령 눈길산행.
올겨울 최강한파다. 대관령의 오늘날씨는 아침최저 - 18℃, 체감온도 - 25℃라는 예보다. 선자령눈길산행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대관령구길 휴게소에서 산행을시작한다. 최강한파로인해 인원모집이저조하여 34명이참석했다. 선자령은 겨울산행지로 유명하다보니 오늘도 많은산객들이 줄지어오른다. 알수없는나무에 꽃눈인지 꽃잎인지 이추위에도 봄소식이 전해지는듯하다. 전망대도착전 핫뷰스팟이다. 전망대서본 동해바다. 산행로옆으론 많은눈이 쌓여있다. 선자령의상징인 풍력발전기군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정상으로~ 정상으로~~ 정상도착. 오늘도어김없이 인증줄이 어마어마하다. 옆으로살찍비껴 한컷남긴다. 한컷더~ 살을에이는듯한 칼바람을피해 간식시간. 하산길에담아본 동해바다. 선자령엔 풍력발전기외엔 담을소재가 별로없다. 산행을마치고 식당..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