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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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흥] 비오는날 다시가본 관곡지.
폭염이 연일계속되더니 8월의첫날 비소식이있다. 오전에 세차게한줄기내리던비가 잠시소강상태일때 보름여만에 관곡지를 다시가본다. 프렌치메리골드. 오후2시경도착하니 2차선도로 양방향에 주차할곳이없다. 3~400m쯤떨어진곳에 주차를하고 연꽃단지에도착하니 연꽃구경나온시민들과 진사님들로 북새통이다. 노랑가시연. 백련. 이번방문에도 한송이의 빅토리아연과만난다. 수련. 오리. 연꽃을담는동안 비는계속 오락가락한다. 한바퀴돌아오는사이 빅토리아연은 좀더많이폈다. 아마도 오늘밤엔 대관식이있을듯~ 부레옥잠, 물양귀비. 높은곳에서 사냥감을 찾고있는듯. 활짝핀백련이 청순함과 우아함을자랑한다. 루드베키아와 나비.
2021.08.01 -
[경기/시흥] 일출시간에다시찾아본 관곡지.
여름휴가기간중 장마가한창일때다녀온 관곡지를 한달남짓지난 오늘은 일출전에찾아본다. 어둠이채 가시기전에도착하니 빅토리아연한송이가펴있다. 한송이뿐인 빅토리아연을 자리를바꿔가며 담아본다. 화려함을뽐내는 키큰수련도 담아보고, 연못에비친 달그림자. 일출을기다리며 이삭수준으로남이있는 홍련도담아본다. 나팔꽃. 부레옥잠. 아침사냥. 구름사이로얼라온 아침해가 관곡지를밝힌다. 미니장미. 수커렁. 일출전의 관곡지전경. 제10호태풍 "하이선"이 올라오고있다고한다. 코로나19도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를 일주일연장한가운데 연타로올라오는태풍에 피해없이지나가길 기원해본다.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