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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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 이슬비내리는 백운산(06/19)
안개비수준의 이슬비가내리는가운데 경기 포천의 백운산(해발 903.1m)을 오르기위하여 광덕고개에 도착한다. 광덕고개를 들머리로하여 이슬비속에 산행을 시작한다. 자욱한안개속에 나뭇잎에맺혔던 물방울이 떨어지니 빗속산행을 하는기분이다. 금마타리. 다래덩굴 조망이터질만한곳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곰탕속이다. 숙은노루오줌. 정상도착. 이슬비도멈추고 안개도 걷히기시작한다. 정상인증후 각자싸온음식으로~ 함께 간식시간을 갖는다. 미역줄나무. 병꽃도 씨방을맺는다. 참빗살나무. 오늘은 궂은날씨탓에 정상을오른회원은 본인포함 12명이다. 흥룡사방면 백운계곡으로 하산~ 낙엽쌓인 하산로가 이슬비에 촉촉한 양탄자길같다. 가뭄끝에 목을축이러나왔을까? 누룩뱀이 인기척에도 꼼짝않고있다. 어미가있는 바로옆가지에 새끼뱀몇마리가 몸을감고있다. ..
2022.06.20 -
[경기/포천] 백운산&백운계곡.
약 5주만에 여름물놀이겸 산행길에나선다. 오늘산행은 경기/포천의 백운산(해발 903m)이다. 산행들머리인 광덕고개. 삼복중에 장마기간이지만 비는내리지않고 시원한바람에 살방살방정상을향한다. 오르막도오르고, 평지같은길이 반복된다. 태풍급의바람에떨어진 잣방울. 잣나무숲. 산수국. 정상도착-시원한날씨에 정상까지오며 손수건한번 사용치않았다. 간단한 간식시간을가진뒤, 정상에서 단체사진남기고, 며느리밥풀꽃. 하산~ 험한구간엔 발판도설치되어있고, 하산길에 오늘산행중 첫조망터에도착한다. 미세먼지하나없는날씨지만 하늘엔구름이가득하다. 바위가 소나무를품었다. 여름이면 흔하게보이는 원추리도 첨만난다. 하산길에도 약간의 오르막,내리막이이어진다. 돌양지꽃도 이곳이첨이다. 내려온길을돌아보니 멋진금강송한그루가 서있다. 두번째, 세번째..
2020.07.25 -
[광덕산]경기 포천과 강원화천의 경계에위치한 광덕산
광덕산(해발 1,046m)은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경기도 포천군의 경계에위치한 산으로 잣나무와 참나무,소나무등이 많이자생하여 거의전구간이 그늘로 이루어져 여름산행지로 적합하나 산행시 경관 조망은 조금부족한 산이다. 강원도와 경기도경계인 광덕고개 산행시점-이곳 산행시점 ..
201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