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들과 만남을 정하기만하면 비소식이전해진다. 태풍"미탁"과함께 많은비를예보하고있어 모임을취소할까도 여러번생각했지만 한번더 우리"구라청"의 오보이길기대하며 그대로진행키로한다. 우리의예상은 적중했다. 비는커녕 파란하늘까지보이며 뜨거운햇살에 땀까지흘려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