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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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홍천] 계방산산행(02/12)
작년1월 상고대산행후 1년만에다시찾아온 계방산~ 이틀전내린눈에 큰기대를걸고 눈길산행에 도전한다. 운두령에도착하니 봄날같은기온에 눈구경조차 어렵다. 운두령 출발~~ 계단을올라서본 운두령휴게소. 겨우살이. 사람이모여있는곳을 맴도는 곤줄박이. 견과류로 유혹하니 먹이를 덥석덥석 받아먹는다. 한번더~ 또한번~ 전망대에도 많은등산객들로 붐빈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담아본다. 저멀리정상에도 많은등산객들이보인다. 수리취 묵은꽃대. 정상이 조금더가까워졌다. 정상인증줄이 어마무시하다. 살짝비껴서 한컷남긴다. 정상석주변 타인들을 제거하니 훨씬깔끔해졌다. 간단히 간식나누고, 주목삼거리방향으로 하산~ 주목삼거리의 명품 "주목" 가파른하산길엔 눈이그데로있어 조심 조심하며 하산한다. 노동계곡으로이어지는 긴하산길끝에 이승복생가. 전원..
2023.02.13 -
[계방산] 새해첫산행을 상고대의세상속으로~
2022년들어 새해첫산행이지만 회원모집이 어려운상황이다. 그냥바람이나쐴겸 산행희망회원 11명이 45인승대형버스로 겨울산행지 계방산으로향한다. 흐린날씨에 기온마져 영하3~4℃라니 눈산행은 기대조차할수없는 일기예보다. 산행들머리인 운두령가는 영동고속도로변에도 눈의흔적은 보기도힘들다. 그러나 운두령이 눈앞에다가온시점에서 환호성이나올수밖에없는 상황이벌어졌다. 운두령을기점으로 온통상고대세상이다. 계단을올라서서 운두령휴게소풍경. 봄날같은날씨에 바람한점없으니 상고대는 원모습을 그대로간직한채 산객들을맞는다. 해묵은꽃대에도 상고대꽃이폈다. 겨우살이에도~~ 어느정도 고도를높이니 하늘이차츰열린다. 정상까지 절반을조금더 오른지점이다. 햇볕에 상고대도 조금씩녹아 떨어지기시작한다. 구멍난나무도 그때그자리를 지키고서있고, 루돌프사..
2022.01.09 -
[계방산] 새해첫산행을 평창 계방산으로~~
2016년 새해첫산행은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을걸쳐있는 오대산국립공원의 계방산(해발 1,577m)을 송암산악회와 함께했다. 운두령(해발 1,089m)을 출발해 쉼터-전망대-정상-권대감 바위-삼거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8,7km의 코스로 5시간 30분정도 소요됐다. 등산출발시점인 운두령 고개. 운두..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