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 호남의 5대명산인 천관산산행(11/13)

2021. 11. 14. 17:35풍경,경치사진

호남5대명산인 천관산(해발 723m)은 전남 장흥군에있으며, 인천에서는 버스로 약5시간이소요되다보니 

쉽게접근할수없는곳이라 이제서야 처음으로 산행길에오른다.

가을이면 천관산을 뒤덮는 억새는 장흥군의 손꼽히는 절경이다.

버스2대에서내린 동호인들이 장천제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바닥권에는 지금도 단풍이절정이다.

 

 

계절을잊은 진달래가 활짝폈다.

 

 

털머위가 노란꽃으로 가을을 장식한다.

 

 

첫삼거리에서 1박2일 "이승기"길로 정상을향한다.

 

 

절정의 천관산 단풍이다.

 

 

어느정도오르니 다도해가 눈에들어오기시작한다.

 

 

명감나무열매.

 

 

조금더 고도를높히니 시계도 넓어진다.

 

 

좌측으로마주하는 기암.

 

 

우측으로는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다.

 

 

땅비싸리에도 가을은 내려앉고,

 

 

코끼리코를 닮은바위도 마주하고,

 

 

올려다보니 이런모습이다.

 

 

계속이어지는 기암들사이로 정상을향한다.

 

 

전망좋은곳에서 간식시간-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컵라면이 최고의간식거리가된다.

 

 

양근암.

 

 

정원암.

 

 

 

 

다도해가 더넓게 조망된다.

 

 

바위이끼류가 밍크털처럼보인다.

 

 

등로에서도 한송이씩핀 진달래가 자주눈에띈다.

 

 

명감나무열매가 주렁주렁하다.

 

 

올라온길도 되돌아보며~

 

 

저멀리보이는 정상을향한다.

 

 

하늘은 열렸다,닫혔다를 반복한다.

 

 

정상은 조금더 가까워지고~

 

 

올해마지막억새의 환영을받으며~

 

 

봉수대와 함께하는 정상도착.

 

 

인증샷한장남기고,

 

 

한번은 아쉬우니 한번더~

 

 

오후햇님이 빛내림도 살짝선사한다.

 

 

기우러가는햇살에 억새가환상적이다.

 

 

좌측으로 금강굴코스를바라보며 선두와의 거리를 좁히기위하여 금수굴코스로 하산한다.

 

 

???

 

 

하산길과 좌측코스를 조망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하산완료를 앞두고 또다시 화려한단풍을맞이하지만 어느새 어둠이내리기 시작한다.

 

 

차나무꽃.

 

 

동백꽃도 한송이남아있고,

 

 

 

마지막단풍을 뒤로하고,

 

 

장천제에 도착한다.

 

 

주차장부근의 구절초.

 

 

인천-장흥왕복이동시간 10시간~

산행 5시간~

오늘도 긴일정이었지만 무사히 오랜추억으로남을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