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수레너미길 3코스(07/11)

2021. 7. 12. 22:11풍경,경치사진

코로나19는 날이갈수록 점점심해지고있다.

내일부터는 최고단계인 4단계가 시작된다고한다.

작년봄부터 가려했던 치악산국립공원 수레너미길 3코스를 0000 추억여행팀에서 임원진 15명이서 승용차로 다녀왔다.

수레바퀴모양의 수레너미교.

수레너미는 태종 이방원이 스승인 운곡선생을 만나기위해 수레를타고 넘은고개로 유명하다.

이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전인 1415년 운곡을찾아 왔지만 끝내 만나지못하고 돌아갔는데 지역민들은 이방원이 찾아왔을때 머물던곳을 태종대{太宗臺)라고 불렀다.

수레너미길 3코스 시작점.(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하늘말나리.

꿀풀.

장마로인해 자주내린비로 계곡물이 넘쳐흐른다.

하늘말나리.

물레나물.

층층나무.

야자매트가 깔린구간도있고.

짚신나물.

잣나무숲에 어린이용 짚라인.

석잠풀

비가많이올때는 탐방로에도 물이내려간듯.

산수국이 지천에널려있다.

비비추가 빗물을머금고 축처져있다.

노루발풀.

큰까치수염.

눈개승마는 아직 꽃을못피우고있다.

까치수염과 나비.

이름없는 동굴.

관중.

물레나물.

눈개승마.

오늘트레킹 회기지점인 수레너미고개에 도착.

수백년은 되보이는 음나무.

스탬프함.

수레너미재에는 장소가협소하여 태종대방향으로 350여m이동하여 간식과,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한다.

식사후 단체컷.

태종대방면.

꽃도떨어지기전의 다래.

기린초.

미국자리공.

왕복 약7.5km를 원점회기하니 시간이 4시간남짓걸리고 걸음수가 19.000보정도~

시작점과동일한 날머리에도착하며 소나기예보가 있었지만 비는맞지않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귀가길에 원주를지날즈음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엄청난비가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