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 대이작도 트레킹.

2020. 8. 30. 22:25풍경,경치사진

확산일로에있는 코로나19는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상황이지만 방역수칙 철저히지키며 

대이작도 트레킹길에오른다.

연안부두여객터미널에서 아침08시30분에출발한 쾌속선은 자월도-승봉도-소이작도를거쳐 대이작도에 10시경도착한다.

바다가득한안개는 걷힐기미도없고~

트레킹길엔 노랑상사화가 탐스럽게펴있다.

대이작도 헬기장.

좌측으로 소이작도가 안개속에서 나올줄을모른다.

오형제바위전망대로 가는길.

잠시모습을보여주는 소이작도.

오형제바위.

소이작도는 다시안개속으로~

오형제바위의 전설.

부아산 정상을향하여~~

바다로부터공급되는안개는 정상을향해 하염없이올라온다,

닭의장풀이 군락을이룬다.

짚신나물.

등골나물,

부아산봉수대.

봉수대에서 정상으로오르는 100여m는 칼바위길이다.

부아산정상(해발 162.8m).

이슬맺힌 거미줄.

또다른종류의 거미줄.

며느리밥풀꽃.

부아산 구름다리.

며느리밥풀꽃과 고사리.

안개가 살짝걷히니 승봉도가조망된다.

부아산을내려와서~

곳곳에 전망대가있으나 오늘처름안개낀날은 무용지물이다.

칡꽃.

메꽃.

배롱나무꽃.

여름코스모스.

부용화.

으아리.

매미.

바위위에서 예쁘게자라고있는 강아지풀.

대한민국 최고령암석(아래 안내판참조)

조기폐쇄된 해수욕장이 썰렁해보인다.

섬기린초.

더덕꽃,

둥근잎유홍초.

돌고래모형과 소이작도.

트레킹을종료하며 모노크롬으로담아본 오형제바위와 전망대.

처음도착해서 미처담지못했던 대이작도표지석과,

섬마을선생님 노래비.

선착장서바라본 소이작도전경.

 

트레킹거리: 6.5km, 소요시간: 약4시간, 걸음수:약18,000보.

안개속에 약간습한날씨였지만 힐링의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