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 관곡지 연꽃.

2020. 8. 4. 22:09꽃,식물사진

여름휴가마지막날인데도 장마는계속되고있다.

오후에 잠시소강상태인때를 이용하여 관곡지로 달려간다.

물양귀비.

작년까지도 없었던 수련연못에 물고기조형물이 생겼다.

폭우와 강풍으로인해 온전하게핀 연꽃찾기가 쉽지않다.

오리가족의 휴식시간.

그나마 비바람에강한 수련만이 자태를뽐낸다,

백련.

비는잠시그쳤지만 강풍에 연잎이뒤집어진다,

부처꽃,

작은수조에핀 백련.

부레옥잠,

큰가시연잎이 바람에 뒤집어질려한다.

수련꽃망울과 잠자리.

풍선덩굴.

 

휴가철이라 평일인데도 많은시민들이 관곡지를찾았다.

올해관곡지연꽃은 이정도에서 만족해야될거같다.

코로나19도 끝이안보이는가운데 장마마저 장기간머무르고있으니 최악의여름휴가를 보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