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편히쉬세요.

2020. 7. 3. 18:23나의 이야기

2020년 06월 29일 03:20 

어머니(남사진 여사님)께서 22개월의 요양병원생활을하시다가 91세를일기로 영원한쉼의길을 떠나셨다.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마치고 7월1일 06;00발인하여~

아버님이계신 경북 상주시 은척면 고향선영으로모셔졌다.

봉분제와 초우제를겸한상차림으로,

4남1녀의배웅을받으시며 낭군님옆에 고이모셔졌다.

장례절차를마치고 2년여동안 방치되어있던 고향집도 말끔히손질하고,

다음날은,

이제 어머니의 유일한혈육이신 6살위이모님을뵈었다.

재우제를생략하고 장례3일차에 아들,딸,며느리,손주들이차린상으로 3우제를모셨다.

다가오는 49재(08월16일)에 다시찾아뵙기로하고 일상으로돌아간다.

 

*삼가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저희모친상에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조의와 위로덕분에

무사히 상례와 삼우제까지 마치게

도와주신데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것이

도리이오나 황망중이라

서면으로 인사드리게됨을

혜량해 주시기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만복이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