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봄소식찾아 소요산으로~

2020. 3. 29. 00:00풍경,경치사진

코로나19로인해 정기산행이취소되고 산악회회원몇분들과 소요산에 올라본다.

발목골절후 제대로된산행은 4개월여만이다.


산수유.

자재암일주문 오르는길에 매화가활짝폈다.

코로나19로인해 산을찾는발길도 뜸해보인다.

버드나무에도 연두빛새순이돋아나고,


소요산자재암 일주문.

폭포에도 제법많은물이흐른다.

자재암전경.

자재암바로앞 폭포.

생강나무.

진달래까지폈으니 봄꽃소식도 우리곁까지 찾아오나보다.


하백운대.

고도가높아지며 진달래도 꽃망울로~

소요산에는 명품노송들이 즐비하다.



중백운대.




분단의슬픈흔적이 그대로남아있다.

상백운대.

소요산의 하이라이트격인 칼바위길로들어선다.











생강나무.

의상대로오르는계단길이 잘정비되어있다.

지나온길도 한번돌아보고,





소요산정상인 의상대(해발 587m)


공주봉은패스하고 하산길로~

하산길내리막길이 장난아니다.

하산계곡길에 내려서니 "현호색"이 지천으로 군락을이룬다.


홀아비바람꽃(?)

흰현호색.

제비꽃.

개별꽃.

버드나무꽃술.


벚꽃도 개화날짜만 기다리고있다.


4시간여의 산행을마치고 자연산싸리버섯전골로 하산식을한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펜데믹상황은 언제쯤이나 종식이될런지~~

맘편히산행을할수있는날을 학수고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