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대공원에 춘설(春雪)이내린날.

2020. 2. 16. 16:44풍경,경치사진

따뜻한날씨에 밤사이내리던비가 아침이되며 기온이떨어지니 눈으로바뀌어내린다.

인천대공원에 복수초가펴있다면 설중복수초를볼수있지않을까?

눈은 보기좋을만큼내렸고 부지런한진사님들은 벌써자리를뜬다.


올봄에도 철쭉은화려하게 피겠구나.



제일먼저 "납매"를 만나본다.

눈이녹아내리며 꽃잎이쳐져있다.


복수초는 아직개화를못한상태에서 봄눈을맞았다.






영춘화도 눈속에서 꽃망울을키워가고~

홍자단은 지난해열매를 간직하고있고,








단풍터널로 아름다웠던길은 앙상한나무가지길로 바뀌었고~

멧비둘기는 먹이를찾는중 카메라를가까이해도 포즈를취해준다.



호수의 오리떼들.





소래산.




너도오늘은 추워보이는구나.


올겨울중 가장많은눈이내린 인천대공원의 설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