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남도의봄을찾아 팔영1봉~깃대봉까지 종주산행(03/24)

2018. 3. 25. 08:55풍경,경치사진

남도의봄은 어디까지 와있을까?

인천에서 새벽 5시에출발하여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인 전남고흥의 팔영산으로 떠나본다.



산행의시작은 능가사에서~




능가사 입구.

매화가 활짝펴있다.

곳곳에서 매화축제가 한창인 계절이다.

끝물의 동백도펴있고~

큰개불알꽃도 길섶을 차지하고있다.

능가사옆길을따라~~

팔영산이 전체적으로 조망된다.




제비꽃도 펴있고,

진달래도 펴있다.


히어리.


남산제비꽃도 만나고,

흔들바위 도착.

생강나무도 노란꽃을 피웠다.

오늘날씨는 초여름같아 연신흐르는땀을 닦아내야만한다.


1봉가기전 적은봉우리에 올라서니 진달래는 아직꽃을피울준비만하고있다.

극심한 미세먼지에 다도해전망은 제로상태다.

히어리는 지금막 피어나고있다.




진행해야할 2,3봉방면.

제1봉 유영봉.





곧바로 제2봉인 성주봉도착.

제3봉 생황봉.



제4봉 사자봉.


제5봉 오로봉에서 인증샷하나남기고~




그늘진곳엔 잔설도보이고,



제6봉 두류봉.








통천문을지나~~

제7봉 칠성봉에 도착한다.

일행들과도 한컷.











제8봉 적취봉.




팔영산의정상인 마지막 깃대봉을 400m남았다.

사초류도 꽃을피우고,

헬기장을지나~

뒤돌아 걸어온 팔봉을 조망해본다.


정상인 깃대봉.

야자수매트길따라 자연휴양림방면으로 하산한다.

팔영산 자연휴양림.


현호색도 군락으로펴있다.


부처손.

히어리도 탐스럽게펴있다.

히어리 : 히어리는 한국원산지 특산식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11급종으로 오한발열에 효능이있다고한다.

이곳팔영산에는 히어리 자생지로 많은개체수가 서식하고있다.

동백숲.



개천가에도 히어리가 꽃을피우고있다.



산행을마치고 1시간가량이동하여 저녁식사차 남원가까이오는길의 하늘모습.

짙은미세먼지로 태양이 달처럼보인다.


남원에서 푸짐한한상차림의 백반으로 저녁식사.

식당은 광한루근처이고 주변골목길은 춘향,이목룡벽화가 그려져있다.




긴여정의하루산행을마무리하고 귀경길에오른다.

인천에도착하니 밤 10시반을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