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3. 23:47ㆍ나의 이야기
장가계여행 4일차(12월16일)인 오늘 아침은 파란하늘이 구름사이로 간간이보이는 이번일정중 제일좋은날씨다.
장가계는 1년중 60일정도만 맑은날이라하니 그나마 복받은팀이라고 가이드는 말한다.
천문산을오르는 케이블카(약 8km로 세계최장이라함)탑승장은 장가계 시내에 위치한다.
주택위를 지나고~~~
산야지대를거쳐~~
들판도지나~~~
발아래 저수지도보이고.........
케이블환승지점에오니 천문산(해발 1,518m)의 천문(天門)이 보이기시작한다.
다시하강코스로진입!!!
천문이 좀더잘보인다.
케이블카가 설치되기전에는 저아래 굽이굽이진 도로를 버스로올랐단다.
천길낭떠러지에 케이블에매달려 오를때는 오금이저려온다.
30여분의 케이블카로 올라 하차장이보이는 정상부에는 눈이내려 상고대와 얼음꽃이만발하다.
하차장에서내려다보니 올라온길이 아찔하게 느껴진다.
장가계시 천문산정상에서 이런설경을 볼수있다니 행운이 아닐수없다.
얼음꽃을 몇컷 더담고~~~
공중에 대롱대롱매달려오르내리는 케이블카.
장가계시가지도 한눈에 들어온다.
잔도로 진입.
잔도위로보이는 설경은 한폭의 산수화와같다.
현지여행객들도 기념촬영에 여념이없다.
이곳은 빙판길이다.
저아찔한절벽위에 전망대를 건설중인가보다.
절벽에 지지대를만들어 잔도를설치한 중국이란나라가 대단하단 생각이든다.
여기서는 유리잔도로 진입~~ 유리흠집방지용덧신을대여(10$의 옵션이란게 덧신대여료였나보다)받아 통과한다.
행여꺼질세라 난간을부여잡고 연결부만 딛고지나간다.
발아래 천길낭떠러지 유리위에서의 기념촬영~!!!
이곳부터는 일반잔도로 이어진다.
관광비수기라 한산한편이다.
잔도를걷지못하는분들은 리프트로 전망대에오른다.
잔도중간지점정도에오니 천문산사라는 사찰이나온다.
사찰의 여러모습들도 담아본다.
향을피우고 소원을빌기도한다.
천왕문내에는 우리와달리 2대천왕상만있다.
이곳에도 소원을적은 붉은리본으로 가득하다.
초등학교 동창부부끼리 한컷~!!
가야금같이생긴 전통악기로 "아리랑" 을연주한다.
교량도통과하고~~
무시무시한 귀곡잔도로 진입~~
이곳에서는 우리가요 "내나이가 어때서" 를 부르고있다.
굽이굽이지나온 잔도를 뒤돌아보니 아슬아슬해보인다.
잔도보행을 모두마치고 다시 캐이블카 하행탑승장에서하늘을보니 온통 파란하늘이다.
하산길로~~~
저아래보이는 도로를 통천대도(하늘로통하는 큰길??)라하며 99굽이길이란다.
종착역에도착하면서 모든관광일정은 끝이난다.
시내서본 천문산 전경.
이제 약간의쇼핑시간을 가진뒤 4시간반정도소요되는 공항이있는 장사시로 이동할 시간이다.
* 4편으로 나누어올린 장가계여행을 마치며 제블로그를찾아 댓글도남겨주시고 많은격려도해주신 블친여러분 그리고 제지인여러분!!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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