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장마가 물러간뒤 낮기온이 34~35℃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연일이어진다.거의 3년여만에 송도 센트럴파크를 방문해본다.능소화. 찌는듯한날씨에도 화사함을자랑하는 페튜니아. 오후6시가 다가오지만 공원과 보트장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한산하다. 배롱나무. 트라이볼. 코로나시기에 폐쇄되었던 G타워 33층전망대를 올라가보기로 한다. 전망대에서~인천대교방면.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실내영상관. 금불초. 지금부터 해가넘어가길 기다려본다. 머루. 버들마편초. 나무수국. 배롱나무. 일몰이 다가오는시간이다. 조명도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노출을 길게담아본다. 밤이되면서 보트놀이하는분들도 차츰많아진다. 밤이되어도 찜통더위는 가실줄을모른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