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쉬고 2년만에 봉은사를 찾아본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달기가 한창이다. 초입에있는 어린홍매화부터 담아본다. 양지바른곳에 꽃망울을 터뜨린 진달래. 매화. 멀리서 영각옆 홍매화를 줌인해보니 올해는 꽃송이가 탐스럽지가않다. 올해는 어린나무들의꽃이 더예쁘게폈다. 영각 홍매화. 지난겨울 혹한때문일까~ 극심한 봄가뭄때문일까? 올해의 꽃상태는 최악인거같다. 능수홍매화를 한송이씩담아본다. 산수유. 능수홍매화. 척박한대지에서 꽃대를올린 민들레. 목련의상태도 예년같지가않고~ 기도함안에 촛불. 그래도 아쉬움에 한번더담고, 시주로올려진 꽃한송이. 원추리새순. 실망한맘을 달래라도주는듯 직박구리가 포즈를취해준다. 냉이꽃.

따스한 봄바람을타고온 꽃소식은 인천에까지 전해진다. 인천대공원의 봄꽃들을 담아봤다. 인천대공원 수목원입구. 홍매화가 고귀한꽃망울 한송이씩을 터뜨렸다. 산수유도 곧 꽃망울을 터뜨릴준비가 되어있다. 복수초군락지에서 여러모습으로 담아본다. 광대나물. 매화도 한두송이씩 ..